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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가 설치한 월면의 실험 장치

간천(澗泉) naganchun 2019. 7. 28. 10:34




우주비행사가 설치한 월면의 실험 장치

-50년이 지나도 현역으로 지금도 계속 사용되고 있다.-

 

NASA의 제트추진연구소(JPL)724일 아폴로계획으로 월면에 설치된 실험장치가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실험을 통하여 판명한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우주비행사 올드린의 오른손에 반사장치, 아래 우측 설치된  반사장치


 사진에서 올드린 씨가 오른손에 가지고 있는 것은 레저광의 반사장치LR3Laser Ranging Retro Reflector이다. 같은 모양의 반사장치는 아폴로 11호 외에도 14, 15호로 달에 운반되었다. 장치는 전력 등의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은 단순한 구조이므로 수명이 길고 아폴로 11호의 착륙에서 50년이 되는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다.


지구에서 발사한 레저가 월면 장치에 반사되어 되돌아오기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면 지구와 달(정확하게는 레저의 발사 장치와 반사장치)의 거리를 수 mm의 정도(精度)로 구할 수가 있다.

오랜 동안에 걸친 측정결과 달은 매년 3.8Cm씩 지구로부터 멀어져가고 있음이 판명되었다. 반사되어 돌아온 레저의 해석결과는 달의 내부에 녹은 코아가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또 달이나 태양의 중력이 가져오는 조석력(潮汐力)에 따라 지구는 조류의 간만을 생기게 하는데, 달은 지구의 중력이 가져오는 조석력에 따라 변형하고 있고, 반사장치가 있는 장소는 매월 15Cm씨 올랐다 내렸다 하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다시 반사장치는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도 사용되고 있다.

아인슈타인 이론에서는 <중력의 강도는 천체의 조성(천체를 형성하는 물질의 종류)에 의존하지 않는다.>라고 가정하고 있다. 혹시 이 가정이 오류라면 지구와 달에 작용하는 태양의 중력에도 틀림이 생기고 달의 궤도에 영향을 끼칠 것인데, 레저의 데이터에서는 이론의 오류를 나타내는 결과는 얻지 못하고 있다.

곧 아인슈타인이 생각한 대로 중력의 강도는 천체의 조성에 좌우되지는 않는다는 것이 레저의 반사 실험에 의하여 증명되는 것이다.

역시 NASA에서는 신세대의 레저반사 장치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반사장치도 50년 전에 설치된 것과 같아서 달의 연구나 가지가지의 이론의 뒷받침으로 사용될 것이다.

마쓰무라 다케히로(松村武宏)

출처=https://headlines.yahoo.co.jp/hl?a=20190725-00010000-sorae..

2019725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