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조 감상

187, 청춘은 언제 가며

간천(澗泉) naganchun 2025. 7. 6. 04:04

187, 청춘은 언제 가며

 

청춘은 언제 가며 백발은 언제 온고.

오고 가는 길을 알았던들 막을 것을

알고도 못 막는 길이니 그를 슬퍼하노라.

 

 

작자 = 계섬(桂蟾), 신원 미상의 기녀.

 

출전= 화원악보(花源樂譜)

 

주제= 늙음을 한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