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과학자 46,조지 가모프(George Gamow, 1904-1968) 이야기(끝)

세계의 과학자 46,

조지 가모프(George Gamow, 1904-1968) 이야기(끝)

==대폭발에 의하여 우주가 생성되었다는 <빅뱅>을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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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빅뱅’이란 이름에 대하여

‘빅뱅(Big Bang)’이라는 이름에도 사연이 있다. 당시 가모프 등의 이론에 반대하여 ‘정상우주론(Steady State Theory)’을 주장했던 영국의 프레드 호일(F. Hoyle)은 BBC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모프 등의 이론을 조롱하며, “그들은 우주가 ‘거대한 폭발(Big Bang)’로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고 발언했다. (훗날 호일은 조롱의 의미는 전혀 없었으며, 즉석에서 떠올린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가모프는 오히려 이 표현을 매우 마음에 들어 하여, 스스로 ‘빅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출처=https://astro-dic.jp/gamow-george/

 

4-2, 조지 가모프의 이론이란?

가모프(G. Gamow) 등이 제창한 우주 진화 모델로, 우주는 ‘빅뱅’이라 불리는 대폭발에 의해 탄생했으며, 고온·고밀도의 ‘불덩어리’ 상태에서 팽창과 함께 냉각되면서 그 과정에서 별이나 은하 등의 구조를 형성하며 현재에 이르렀다는 이론이다.

 

4-3, 가모프의 빅뱅 이론이란?

1940년대 후반, 구소련에서 미국으로 망명한 물리학자 가모프는, 우주가 초고온·초고밀도의 상태에서 폭발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설을 주장했다. 이것이 바로 ‘빅뱅 이론’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빅뱅이 공간 어딘가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빅뱅에 의해 시간과 공간 자체가 시작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4-4, 가모프의 예언이란?

 

이 우주 마이크로파 배경 복사는 사실 1940년대에 빅뱅 우주론을 주장했던 조지 가모프에 의해 예언된 것이었다.

가모프는, 초고온의 우주에서 방출된 빛이 이후 우주의 팽창에 의해 파장이 늘어나, 지금은 전자기파 형태로 우주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출처=위키페디아

* 출처=https://astro-dic.jp/gamow-geo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