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조 감상

140, 시내 흐르는 골에

간천(澗泉) naganchun 2025. 5. 20. 03:31

140, 시내 흐르는 골에

 

시내 흐르는 골에 바위 때려 초당 짓고

달 아래 밭을 갈고 구름 속에 누어시니

건곤이 날 불러 이르기를 함께 늙자 하더라.

 

 

* 작자 미상

 

* 출전 화락(花樂)

 

* 자연 속에서 부지런히 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