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제19위, 데오도시우스제(347-395)

간천(澗泉) naganchun 2024. 2. 14. 03:38

제19위, 데오도시우스제(347-395)

 

데오두시우스 1세의 상

 

데오도시우스1(라틴어 ; Theodosius I, 347-395는 프라비우스 데오도시우스 아우구스투스(Flavius Theodosius Augustus)、데오도시우스대제(라틴어 ; Theodosius Magnus라 불린다.

콘스탄티누스1Gaius Flavius Valerius Constantinus) 이래 처음으로 콘스탄티노폴리스Constantinopolis에 상주하는 황제이다. 겨우 4개월이었지만 동서로 분열되었던 로마제국을 실질적으로 한 사람이 지배한 최후의 황제이다.(위키페디아)

 

데오도시우스제는 로마최후의 대황제라 말한다. 그의 사후에는 2명의 암군에 의하여 로마제국은 동서로 분열하여 그 중 서측은 파멸의 길로 나가고 그의 사후 100년도 되지 않아서 멸망의 우려를 보게 되었다.

데어도시우스제의 재임 중 기독교를 국교로 하는 취지의 소()가 나오고 영내에 있는 비기독교적인 것은 파괴되었다.

특히 로마전통의 신들의 상이나 신격화된 역대 로마황제의 상은 철저히 파괴되어 일신교인 기독교의 정신 안에 관용의 조각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역사상 드물게 보이는 문화적 대량살해를 감행했다.

 

명실상부하게 로마를 멸망시킨 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의견으로서는 데오도시우스제의 문화적 대량살해를 가지고 로마는 멸망했다고 생각한다. 로마가 언제 멸망했는지는 여러 가지 설이 있고 476년에 멸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어지고 있다. 그 시대에는 로마황제가 폐했을 뿐 로마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원로원은 존속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데오도시우스의 흉한 행동에 의하여 로마의 뛰어난 문화는 철저히 파괴되고 유럽은 장기 암흑시대라 불리는 시대로 돌입했다.

 

정체기로 들어간 유럽이 다시 빛을 찾기에는 비잔틴제국에서 이슬람으로 전해진 로마문화가 십자군을 통하여 다시 이탈리아로 역수입되어서 르네상스가 개화하기까지 기다리지 않으면 안 되었고 이것은 데오도시우스제의 시대로부터 실로 1000년이나 후이다.

문명의 커다란 후퇴라는 의미로 대오도시우스제의 세계사에 끼친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www.myworldhistoryblo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