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위, 쿠빌라이 한（1215-1294）

제35위, 쿠빌라이 한（1215-1294）

 

 

쿠빌라이（한자 ; 흘필열(忽必烈)、몽골고어 ; Qubilai, Khubilai、1215-1294). 몽골제국 제5대 황제이며 5 원(元) 나라의 초대황제이다. 사후 시호(諡號)를 성덕신공문무황제(聖德神功文武皇帝), 묘호를 세조(世祖)라 했다.(위키페디아)

 

남송(南宋)을 멸망시킨 원(元) 나라의 초대황제이다.

 

칭기즈칸의 남 툴위(Tului, 1192?-1232)의 차남으로 형인 몽케（Möngke, 1209-1259)가 일찍 죽은 때문에 몽골제 국내의 대 중국 지휘관이 되어서 수도를 몽골고원에 있던 카라코룸 Qaraqorum）에서 대도(현재의 북경)로 천도하고 재상인 바얀（Bayan、1236-1295)에 명하여 남송을 멸망시켰다.

 

국호를 몽골에서 중화풍인 원(元 또는 대원/大元))으로 바꾸고 남방의 베트남이나 일본으로 원정군을 보냈다.

이 치세에는 한민족에는 가혹한 <몽골 제일주의>를 채용하고 있고 몽골인을 정점으로 한 외래인을 중용하였다.

예를 들면 마르코 폴로( Marco Polo, 화어: 마르꼬 뽈로, 1254년경 ~ 1324년 와 같은 유럽인 등을 색목인이라 하여 한민족보다 상위로 취급하는 등 다수파의 한민족의 불만을 가지게 한 것이었고 다시 테벳의 승려 바스바에게 독자의 바스바문자(八思巴字 Bāsībāzì)를 만들게 하는 등 철저하게 한민족을 탄압하였다.

그런 때문에 그의 사후 100년도 지탱하지 못하고 주원장(朱元璋)에 의하여 몽골고원으로 추방당하였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0623005550 j:p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