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위, 디오클레티아누스제 (244-311)
제37위, 디오클레티아누스제 (244-311)
가이우스 아우레리우스 바레리우스 디오클레티아누스(라틴어 ; Gaius Aurelius Valerius Diocletianus、244-311). 로마제국의 황제(재위 :284-305)이다.
제국의 안정화에 힘써서 <3세기의 위기>라 불리는 군인황제시대를 수습했다. 그 과정에서 전제군주정을 창시하고 *<4분할통제, 4분치제>를 도임하였다. 또 제국 내에 세력을 신장시키는 기독교와 마니교에 대하여 탄압을 가했다. (위키페디아)
* <4분할통제, 4분치제>, 테트라르키아(영어 ; tetrarchy、4명이 지배한다는 뜻)
50년 간 이어온 로마의 암흑기 <군인황제시대>를 종결지은 인물이다.
그가 끝낸 것은 군인황제시대만이 아니라 아우구수투스(라틴어 ; Augustus, BC63-BC14)이래의 전통적인 로마의 통치제도 <프린키파투스(라틴어 : Principatus, 제정로마초기의 정치형태인 원수정/元帥政) 마저 끝낸 원로원을 존중하는 의회제정치를 행하여 로마가 명실상부하게 완전한 군주제로 이행하게 되었다.
디오클레티아누스는 다시 제국을 4분할하여 통치하여 자신은 니코미데아(Nicomedia, 현재는 튀르키예 영내에 있는 고대 그리스 도시)를 수도로 하여 동방의 발칸반도를 본거지로 하였다. 그런 때문에 평생 로마에는 가지 않았다.
다시 기독교를 대탄압한 것으로 유명하다. 기독교에서는 네로와 나란히 폭군으로 여기고 그 후 100년도 되지 않아서 기독교는 로마의 국교가 되었다.
출처=www.myworldhistory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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