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12월 31일, 오늘 명심할 명언. (365)

간천(澗泉) naganchun 2023. 12. 31. 03:56

12월 31일, 오늘 명심할 명언. (365)

 

 

상심한 강가의 나그네 되어 고향 사람은 아무도 없네.

 

 

귀양살이 하며 남쪽 누각에 올라 바라보니, 멀리 펼쳐진 것은 봄 경치이고,

사람들이 들끓고 있으나, 강가에 홀로 서있는 나는 나그네일 뿐

나를 알아보는 고향 사람은 아무도 없다.

 

傷心江上客, 不是故鄕人.(盧僎, 南樓望)

상심강상객, 불시고향인.(노선, 남루망)

 

 

 

====2023년이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