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남을 위대한 여성

19세기 천재소녀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1/5)

간천(澗泉) naganchun 2023. 10. 2. 03:43

19세기 천재소녀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1/5)

 

클라라 슈만

 

개요

 

클라라 요세피네 슈만(Clara Josephine Wieck-Schumann, 1819913- 1896520은 독일의 피아니스트, 작곡가이다, 피아노 교사 프리드리히 위크(Friedrich Wieck)의 차녀이다.

19세기에 활동한 피아니스트이고 작고가 로베르또 슈만의 처라고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

프로 데뷔는 18289살 때 라이프치히 게반토하우스관현악단의 연주회에서 모찰트 피아노 협주곡의 소리스트(soliste/독주자)를 하던 클라라는 당시의 라이프치히 삭샌왕국뿐 아니라 현재의 독일 전역에 천재소녀라고 알려지게 되어 이후 19세기에서 가장 이름 높은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현대에서도 유럽 공통통화 유로에 통합되기 전의 최후의 100마르크지폐에 클라라초상이 쓰였다.

남편 로베르트 사후 클라라가 그 때까지 친교 깊었던 요하네스 브람스와의 연애과계였다는 설이 현대에 이르기까지 있지만 그것을 뒷받침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출생과 교육

 

1819913일 작센왕국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났다.

1824년에 부친 프리드리하에게 피아노를 바우기 시작하였다. 1828년 프로 데뷔는 게반트 하우스에서 모찰트 피아노 협주곡 독주자였다. 동년 로베르트 슈만이 클라라 부친 프리드리히에게 사사했다.

1840912일에 로베르트 슈만(독일어: 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231~ 1856630= 독일의 작곡가, 피아니스트이자 음악 평론가)과 결혼했다. 클라라는 20세이고 로베르트는 30세였다.

1856729일 로베르트 슈만이 사망했고, 1896년에 뇌출혈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