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남을 위대한 여성

원조 백의천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

간천(澗泉) naganchun 2023. 5. 2. 03:14

 원조 백의천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

 

 

*프로렌스 나이팅겔(Florence Nightingale、1820 5 12 - 1910 8 13일)=영국의 간호사. 사회기업가, 통계학자, 간호교육학자

당시 19 세기에 살았을 때는 일반인보다 적은 임금을 받았으며 사회적 지위가 매우 낮았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나이팅게일은 당대에도 최고의 교육을 받고 모국어인 영어는 물론 프랑스어, 그리스어, 이탈리아어, 라틴어를 마스터하고 그리스 철학에서 수학, 천문학, 다양한 과학, 미술, 음악, , 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스터하였다. 그 결과 그녀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겠다는 사명감을 느끼고 자신도 간호사가 되고 싶어 했다.

 

그녀의 부모는 당연히 반대했지만, 그녀의 의사는 굳고 스스로 간호사로서 자신을 결정하고 훈련했으며, 러시아와의 사이의 크리미어 전쟁이 발발했을 때 38 명의 간호사와 함께 전지에 부임했다.

 

요즘은 의료기관 관계자가 전지로 부임하는 것은 상식이지만 당시로서는 그런 상식은 없었고 마치 나이팅게일이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당시 의학에는 "세균 감염"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전투에서 죽기보다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감염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더 많았지만

나이팅게일은 직감적으로 위생 개선이 사망자를 줄일 것이라고 느꼈고 그녀의 권고를 받아 들여 사망자를 극적으로 줄였다. 그녀의 업적으로 그녀는 빅토리아 여왕을 알현하고 야전 병원의 환경개선을 제안했으며 (그 때 통계학을 사용하여 여왕을 설득 함) 의학 발전에 계속 기여했다.

 

그녀의 활동은 군대에만 국한하지 않고 구빈원(救貧院)에서도 간호사를 고용하는 법을 정비하고 세계 최초로 간호학교인 나이팅게일 간호학교를 열었으며 한 이론에 따르면 사회 보장의 개념은 그녀의 노력의 결과로 20세기에 탄생했다고 한다.

흔히 간호사를 백의의 천사라고 말하는데 근본은 크리미아전쟁 중에 나이팅게일에게 붙여진 별명 "크리미아 천사"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너스 콜(nurse call=의료 복지시설 등을 말함)을 고안한 것도 그녀라고 하며 의학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1111122700j:p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