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학습/한자이야기
36. <鶯>(앵-꾀꼬리)
간천(澗泉) naganchun
2009. 12. 20. 06:39
36. <鶯>(앵-꾀꼬리)
<앵(鶯)>자는 화(火)+민갓머리(⼍)+조(鳥-새)로 이루어진 회의 겸 형성문자이다.
<火+⼍>는 불(火)이 테두리((⼍)를 두르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며 동시에 소리를 나타내고,
조(鳥-새)는 뜻을 나타낸다. 곧 알록달록 꽃에 둘러싸인 새 곧 꾀꼬리(鶯)를 말한다.
한편 민갓머리(⼍)는 주위를 둘러싼다는 뜻이 있다. 그래서 병영(兵營=울타리로 둘러싸인 병영) , 영(榮=나무 둘레를 꽃이 둘러싸다. 곧 영화롭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