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두뇌를 번롱하는 양자역학, (1/5)
전 세계의 두뇌를 번롱하는 양자역학, (1/5)
-심원한 세계로 유혹한다.-
양자역학의 탄생해서 약 100년이다. 오늘 반도체를 비롯하여 LED, 레지의 정산용 계산기 등 우리들의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여러 가지 기술에 응용되고 있다. 그러나 그 본질은 아직도 수수께끼로 가득 차있다.
*코펜하겐해석을 낳고 물리학사에 빛나는 닐스 보아와 고고의 천재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거장이 도전하고 후속한 천재물리학자들이 차례차례로 연구에 인생을 바친 양자역학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물리학은 어떻게 변했는가. 『실재란 무엇인가 양자역학에 남겨진 구극의 물음』을 상재하였다. 사이언스라이터인 아담 베커(Adam Becker, 1984년생. 코넬대학에서 철학, 물리학을 배움, 미시칸대학 교수) 씨에게 이야기를 듣는다.(물음= 오가타가쓰야(尾形和哉)、시드 프랜닝(Seed Planning, Inc) 연구원)
===*코펜하겐 해석
코펜하겐 해석은 양자역학에 대한 다양한 해석 중의 하나로 닐스 보어와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등에 의한 정통해석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그 논의의 중심이었던 코펜하겐의 지명으로부터 이름이 붙여진 것이며, 20세기 전반에 걸쳐 가장 영향력이 컸던 해석으로 꼽힌다. 위키백과===
===*코펜하겐 해석
양자역학에서의 입자의 존재에 관한 세계관의 하나이다.
보아 연구소가 코펜하겐에 있었다는 데서 그 영향을 받은 양자역학을 코펜하겐해석이라 한다. 그 해석은 <광은 입자이고 동시에 파동이다.>라는 것.=======
문==<실재란 무엇인가> 본서는 양자역학의 변천을 그린 과학 역사인데 그 제목에는 철학과 같은 울림이 있다. 베커 씨는 물리와 철학을 배우고 Ph. D를 취득한 사이언스 라이터이다. 물리학과 철학에는 관계가 있는가?
베커=물리도 과학도 옛날은 자연철학의 일부였다. 최초의 물리학 교과서는 철학자 아리스토델레스가 쓴 것이었다.
철학은 우리들이 세계를 인식하기 위한 개념이나 이치의 구조를 생각하게 하는 학문이다. 그 결과 흔히 새로운 영역이 생겨난다. 철학에서의 부산물 같은 모양으로 생긴다. 새로운 분야이다.
그래서 개념이 발전해가면 철학에서 분리하여 독자의 분야가 된다. 언어학이나 인지과학, 논리학 등도 철학에서 분리한 것이다. 철학은 여러 가지 분야의 뿌리이고 모든 분야의 콘셉의 기초로 계속 이어지는 중요한 학문이다.
제2차 대전 전 물리학을 배우는 데에 철학은 필수과목이었다. 아인슈타인이나 보아의 시대의 물리학자에게는 철학분야에 관한 지식이 있었다. 전후 과학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서 과학이 확대하자 철학이 생략되어 세분화가 진행되고 물리학을 전공하는 학생에게 가르치는 내용이 변해 버린 것이다.
이에 대해서 철학 쪽에서는 <물리학의 철학>이라는 분야가 있고 그것을 배운 사람은 물리를 이해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철학 쪽에서는 <물리학의 철학>이라는 분야가 있고 그것을 배운 사람은 물리를 이해하고 있다. <물리학의 철학>은 물리학의 구조의 개념적 기초이기도 하다.
<이계분야 쪽이 가치는 위라는 생각은 단락적(短絡的) 오류이다>
문=제2차 대전 후 모든 분야에서 연구가 전문화해버려서 넓게 여러 가지를 알고 있는 연구자가 감소되는 것에 걱정을 가지고 있지요.
베커= 지금의 물리학을 배우는 교육환경은 새로운 발견을 재촉하는 것 같은 토양이 아니지 않은가 하고 걱정하고 있다.
복수의 다른 것을 배우거나 다른 분야의 전문가가 회화하거나 하는 일은 역사적으로 보아도 중요하다. 복수의 다른 분야의 중간에 있는 사람은 다른 것을 배우면서 다른 사람이 눈치 채지 못하는 것에 느끼고 놀라운 발견을 한다.
제2차 대전 후 빅 사이언스(big science/거대과학=다액의 자금을 투자하거나 다수의 연구자를 동원하여 행하는 과학상의 연구 프로젝트를 말함)의 시대가 시작된 이래 인문과학분야의 연구보다도 과학이나 엔지니어링(engineering/기술)이라는 분야 쪽이 의의 깊고 중요하다고 인식하게 되었다. 철학이나 역사. 언어학 등보다 이계분야의 지식이나 기술 쪽이 보다 간결하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니까 가치가 위가 아닌가 한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단락적 오류라고 생각한다.
문=본서에서는 양자역학을 둘러싸서 물리학계의 혁신적인 이론이나 가설을 발표한 연구자들의 주장과 생활상, 대립이나 교우를 신선하게 적고 있다. 집필함에 있어서 40명 이상의 물리학자, 철학자, 역사가등에 인터뷰도 하고 있다. 이러한 대작을 쓴 계기를 가르쳐 주시오.
베커== 이 책을 쓴 것은 흥미 깊은 테마였기 때문이다.
나는 대학에서 물리학을 배웠다. 거기서 양자역학의 수업을 받은 때에 여러 가지 과학 책에 적혀있는 것이 간신히 이해할 수 있었다고 실감하였다.
그 때 까지는 왜 양자역학이 기능하는지를 몰랐는데 배후에 있는 수학적인 이치나 이론을 알고서 이래서 이것이 쓰이는 이론인지를 잘 알았다. 다시 의문으로 생각하는 부분을 파 들어가니 사람들이 양자역학에 대한 불가사의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더 알고 싶다고 생각해서 양자역학의 역사나 변천에 대하여 쓰인 책을 찾았지만 그런 책은 찾지 못하였다. 어디에도 없는 것이라면 자기스스로 쓰면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 어차피 쓴다면 진실을 바르게 쓰고 싶다. 결과로서 많은 사람을 취재하게 되었다.
일본어원문=世界中の頭脳を翻弄し続ける量子力学、深遠なる世界へのいざない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f304670b2da--
https://jbpress.ismedia.jp/articles/-/68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