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11월 21일, 오늘 명심할 명언

간천(澗泉) naganchun 2021. 11. 21. 04:03

11월 21일, 오늘 명심할 명언

 

상을 주는 것은 당근이고 벌을 부는 것은 채찍

 

명군이 신하를 부림은 두 개의 자루뿐이다.

 

明主之導制其臣, 二柄而已矣. (韓非子, 二柄)

명주지도제기신, 이병이이의. (한비자, 이병)

 

도제(導制)라 함은 부린다는 말한다.

명군이 신하를 부리는 것은 두 개의 자루(손잡이) 뿐이다.

그 두 자루란 상과 벌이다.

곧 잘하면 상을 주고 잘못을 저지르면 벌을 주어서 통제하는 것을 말한다.

비유하면 상을 주는 것은 당근이고 벌을 부는 것은 채찍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Mbik-ySz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