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교 창시자 마호메트의 생애 (1)
이슬람교 창시자 마호메트의 생애 (1)
이슬람교를 창시한 예언자 마호메트는 메카 대상인의 집에서 태어나서 40세에 알라신의 계시를 받아 포교를 개시하였다. 622년에 메카에서 박해를 당하자 메디나로 이주하고 교단 (우만)을 형성하고 630년에 메카를 정복하여 카바를 일신교의 신전으로 하였다. 그 결과 여러 부족이 차례차례로 귀순하여 아라비아반도의 정치적, 종교적 통일을 이루고 632년에 사거하였다. 그의 언행록 <코란>은 이슬람교의 성전이다.
이슬람교에서는 마호메트가 등장하기 이전의 시대를 자힐리야(아랍어= جاهلية, Jāhiliyyah)의 시대라 한다. 자힐리야란 무지라든지 무명이라는 의미로 사람은 진리를 깨닫지 않고 각각의 부족의 신을 숭상하여 서로 다투는 혼란의 시대였다. 그럴 때에 마호메트가 나타나서 신의 계시를 전하고 사람들을 우상숭배와 투쟁의 어둠에서 구했다는 것이 이슬람의 생각이다.
계시를 받을 때까지
마호메트는 메카의 그라이슈족의 한 씨족인 대상인 하심가 태생이다. 일찍이 부모와 사별하여 숙부인 아브다=다리브에게서 자랐다. 40세 무렵인 610년 히라산에서 명상에 잠겨 있을 때 천사 카브리엘이 나타나서 신의 말씀이 전해졌다. 신의 사자로서 선교에 당하기로 결심하고 이슬람교를 창시하였다. 그는 스스로를 최후의 예언자로서 메카의 사람들에게 카바신전의 주신 알라를 유일신으로 숭배하고 신의 은총과 그에 대한 감사 희사 등의 선행의 의무를 설교하였다.
619년에는 천사 카브리엘에 이끌리어 천공을 예루살렘으로 날아가서 한 바위 위에서 하늘로 올라가 신 앞에 섰다는 전승이 있다. 그 땅에는 후에 바위 돔이 건설되어 예루살렘은 이슬람교의 성지의 하나가 되었다.
일본어원문=ムハンマド/マホメット
출처=https://www.y-history.net/appendix/wh0501-0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