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시계의 5000년의 역사 9
인간과 시계의 5000년의 역사 9
9, 천문시계
이슬람의 천문학자는 아스토로라베(Astrolabe=천문관측용 기기, 계산기)를 모스크나 천문대에서 천문시계로서 사용하였다. 11세기 송나라(Technology of the Song Dynasty) 의 천문학자, 시계기술자(horologist), 기계기술자인 소송(蘇頌)은 수도 개봉에서 수동력식 천문시계를 만들었다. 끝없이 움직이는 시계로서 세계 처음이었다.
같은 무렵 이슬람의 천문학자들도 정교한 천문시계를 만들어 모스크의 천문대에서 사용하였다. 예를 들면 10세기 아브도르 라프만 수피(Abū-al Husayn ‘Abd-al Rahmān b. ‘Umar al-Ṣūfī al-Rāzī、903년-986년)/페르시아인 천문학자)는 천구의(天球儀)의 시간측정에 사용하고 있었다. 11세기의 아브 라이한 비루니(Abū Rayḥān Muḥammad ibn Aḥmad al-Bīrūnī al-Khwārizmī, 973년-1048년=10세기 호라슴 출신학자)나, 13세기에 무하마드 이븐 아비브르크 (Muhammad ibn Abi Bakr)가 만든 아스트로라베(Astrolabe=천문관측용 기기, 계산기)는 정교했다. 이들 장치는 시간측정기이면서 달력 역할도 다했다.
1206년에는 쟈사리(Badī' al-Zamān Abū al-'Izz Ibn Ismā'īl ibn al-Razzāz al-Jazarī、1136년-1206년=아랍인 박물학자 수학자 천문학자)가 수력식 천문시계대를 만들고 있다. 이것은 동작 프로그램을 짤 수 있는 일종의 아날로그 컴퓨터였다. 높이는 11피드(3,4m)이고, 시간에 관한 여러 가지 지표를 표시할 수가 있었다. 예를 들면 황도, 태양, 달의 궤적 등도 모형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되었었다. 계절변동의 보정이 수동으로 행할 수 있게 되었었다. 다시 정해진 시간이 되면 5개의 모형인형이 수력으로 움직여 그에 맞추어 음악이 연주하게 되었었다. 물탱크에서는 뜨고, 압력 조정기, 벌브 프리(Valve pulley/활차) 등이 끼어져 있었다.
14세기에는 이븐 샤티르(Ibn al-Shāṭir; 1305년경-1375년경/이슬람 천문학자)가 천문해시계를 만들고 있다.
원문=시계의 역사 - Wikipedia에서 발췌
출처=https://ja.wikipedia.org/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