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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헌법 9조개정반대가 51%--마이니치신문에서 조사
간천(澗泉) naganchun
2014. 5. 3. 12:59
일본 헌법 9조개정반대가 51%--마이니치신문에서 조사
마이니치신문이 3일인 헌법기념일 전에 행한 전국세론조사에 따르면
헌법9조를 <개정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한 답이 51%로 반을 초과했다.<개정해야 한다>는 31%보다 15 포인트 상회했다.
작년 4월 조사에서는 같은 질문에 대하여 <생각한다.> 46%, <생각하지 않는다.>
37%였다.
9조의 개정반대는 모든 연대에서 찬성을 상회했다.
아베내각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75%에 달하고 찬성은 18%에 그쳤다.
집단적자위권 행사를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는 층에서는 개정 반대가 79%로 압도적이다.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층은 찬성이 54%였는데 반대도 36%를 차지했다.
정부가 무기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무기수출삼원칙>에 대하여 일정조건으로 무기 수출을 인정하는 삼원칙(방위장비이전삼원칙)을 책정한 일에 대하여 반대가 62%이고 찬성은 27%였다.
내각지지층에서도 반대가(49%) 찬성(40%)를 상회했다.
조사는 4월 19, 20일 실시하였다.
*조사방법
4월 19, 20일 2일간 컴퓨터로 무작위로 숫자를 조합하여 만든 전화번호에 조사원이 전화를 거는 RDS법으로 조사했다. 유권자가 있는 1515세대에서 931명의 회답을 받았다. 회답률은 61%이다.
(2014년 5월 3일 마이니치신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