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의 고전/순자의 명언 명구
35, 규보이-
간천(澗泉) naganchun
2012. 10. 30. 04:53
35, 규보이-
반걸음이라도 걸어서 쉬지 않으면 절뚝이 자라도 천리를 간다.
蹞步而不休, 跛鼈千里(荀子 修身)
규보이불휴, 파별천리(순자 수신)
*규(蹞)-반걸음. *휴(休)-쉬다. *파(跛)-절뚝거리다. *별(鼈)-자라.
천천히 걸더라도 도중에서 쉬자 않고 계속하여 걸으면 절뚝거리며 걷는 자라 걸음으로도 멀리 천리에 다다른다.
성급히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일해 간다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