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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마나베 슈쿠로 씨가 기자 회견,

간천(澗泉) naganchun 2021. 10. 8. 03:30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마나베 슈쿠로 씨가 기자 회견,

--<호기심>을 반복--

 

호기심을 반복

 

노벨물리학상의 수상이 결정된 미국 프린스톤대학의 기상학자 마나베 슈쿠로(真鍋淑郎) 수석연구원(90)5일 미국 동부 뉴저지주에서 회견하여 <가장 재미있는 것은 호기심에 기초한 연구이다. 나는 기후변동의 연구를 참으로 즐겁다고 생각하여 해 왔다.>고 말하였다.

마나베 씨는 수상이 결정된 약 8시간 후인 5일 낮 근무처인 대학에서 기자회견에 임하였다. 홀에 모습을 나타내자 모여 있던 학생들로부터 기립 박수로 맞이하였다.

<연구를 시작할 때에는 이렇게 커다란 결과를 낳을 줄은 상상하지도 않았다. 호기심이 원동력이 되었다. 후에 큰 영향을 끼칠 대 발견은 연구를 시작할 때에는 그 공헌의 중요함을 아무도 깨닫지 못하였을 것으로 생각한다.>

<호기심>이라는 말을 반복하여 쓰고 연구에 건 정열을 표현하였다.

마나베 씨는 도쿄대학원을 수료한 후 1958년에 도미하였다. 미국 기상국이나 프린스톤대학 등에서 기후변동의 메커니즘을 연구하여 60년대에는 지구 대기의 움직임을 컴퓨터로 재현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그리하여 발견한 것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 지표의 온도가 오른다는 지구온난화에로의 영향이다.

근년에는 계산 방법이 새롭게 발전하여 실제의 관측 데이터가 마나베 씨의 연구를 기초로 한 계산결과와 일치하게 되었다.

일본어원문=真鍋淑郎さんがアメリカで会見キュリオシティ好奇心)」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89f75270dd427e039b85c12f8ca3e6d8783eb6f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