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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면과학

수면과학 11「과다 수면자는」은 「치매에 걸리기 쉽다」는 것은 사실인가.(1)

간천(澗泉) naganchun 2025. 3. 13. 04:27

수면과학 11

「과다 수면자는」은 「치매에 걸리기 쉽다」는 것은 사실인가.(1)

==수면과 치매, 최신 연구에서 <치매에 가장 걸리지 않는 수면 시간>'이 발견되었다.==

 

 

1, 수면제만으로는 부족한 이유

 

이 시점에서 여러분 중 일부는 눈치채실 것이다. 치매의 원인은 뇌에 아밀로이드라는 <쓰레기>가 쌓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는 나이가 들면서 <뇌 폐기물 처리>가 정체되기 때문이 아닐까?

 

사실, 그것은 사실일 수 있다고 로체스터 대학 의료 센터의 교수인 Maiken Nedergaard는 말한다. 그는 신경의학 분야의 선도적인 연구자 중 한 명이다.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여러 질환은 뇌에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축적되는 것이 특징인데, 나이가 들수록 뇌척수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뇌의 노폐물 처리 시스템>이 약해져 치매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된다.

또 다른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뇌 배설물 처리는 잠을 잘 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당신이 깨어 있는 동안, 당신의 뇌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고 몸을 움직이는 데 에너지의 100%를 쏟아야 한다. 림프관은 다른 내부 장기와 근육을 통과하기 때문에 깨어 있는 동안 청소할 수 있지만 뇌는 청소할 수 없다. 그러니까 자는 동안 서둘러 청소해야 해."

 

네더고르의 논문은 수면제가 뇌의 노폐물 처리를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자는 동안 뇌를 청소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자든 수면제를 사용하든 상관없는 것 같다. 그게 뭐가 잘못 된 걸까?

 

"많은 수면제는 각성을 조절하는 뇌 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을 억제하고 그것을 복용하는 사람을 잠들게 한다. 따라서 수면제를 복용하면 뇌를 충분히 청소할 수 없다.

 

본 연구에서 수면제인 졸피뎀(상품명 Mythree)을 투여한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더 빨리 잠들었지만 <뇌 배설물 처리 시스템>의 기능은 30% 감소했다. 수면제를 먹고 자면 피곤한 느낌으로 잠에서 깨게 되는데, 그건 아마도 뇌가 상쾌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계속됨)

 

*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f812e5ecf3a8be1611947